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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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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보 백패커 모여라!

마이기어 종로직영점 소식


출처 :아웃도어 매거진 , 박신영 기자 / 정영찬 사진작가


초보 백패커의 성지 마이기어 종로적영점이 지난 12월 새로운 모습으로 백패커와 만났다.

 

요즘 백패킹 시장이 힘들다. 공간을 축소하는 아웃도어 매장이 늘어나고 아예 문을 닫는 곳도 허다하다.

그러나 마이기어는 반대로 매장을 대규모 확장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등산의 메카였던 종로5가는 여전히 5060세대에겐 아웃도어 장비 골목으로 통하지만

젊은 이들이게는 글쎄다. 2010년 아웃도어 침체기를 지나면서 종로5가의 수많은 아웃도어 매장이 사라지고

젊은층에게 외면 당한것. 아웃도어 호황기를 경험한 마이기어 손호영 대표는 종로5가의 부흥을 위해 2019년 2월

아웃도어 장비 매장 마이기어 종로점을 오픈했다. 마이기어 영등포점에 이은 두번째 매장이었다.



 

마이기어는 HMG, 클라이밋, 그레니트기어, 호카오네오네 등 젊은 배패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를 들여놓아

2030세대를 종로5가로 불러들였고 오픈 10개월 만에 매장을 확장하며 종로 직영점으로 다시 문을열었다.


 

마이기어 종로직영점의 위치는 3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며 옥상은 어반캠핑 공간으로 꾸몄다.

옥상 중간에 화로를 설치하고 곳곳에 조명을 달아 캠핑 감성을 자극한다.



 

백패킹 장비는 직접 만져보고 사야 한다! 는 손호영 대표의 철학은 마이기어 종로직영점에서도 한결 같다.

산악부 또는 최소 등산학교 출신 직원이 직접 사용한 장비만을 판매한다.



 

마이기어는 오래된 장비 골목에 색다른 문화 공간을 제시했다.

5060세대는 신기함에 젊은이들은 힙한 감성에 끌러 마이기어 종로 직영점을 방문한다.

침체됐던 종로5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마이기어, 초보 백패커 또는 아웃도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는

매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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